유닛의 특성

패시브 스킬로 광란(이속감소, 기절, 정신지배 무효)을 보유했다.

더욱 진화하여 높이 40M의 거대 괴수가 되었다. 카이저 블레이드도 4개로 늘어났다. 그러나 브루탈리스크나 오메가리스크의 등장으로 저그 최강의 괴수자리는 내어주게 되었다. 그러나 이는 설정 혹은 캠페인 상의 이야기고 멀티플레이 게임에서는 여전히 울트라리스크가 최강이다.

여전히 저그 하이브 테크의 지상 유닛. 또한 이제 그 덩치로 버로우도 할 수 있다.

좀 모이면 해병 무리 따위는 순식간에 밀어버린다. 또 저글링 같은 유닛에게도 매우 강력하다. 저글링 1,200마리 vs 울트라 한마리 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승부에서는 울트라가 팔 한번 휘두를 때마다 저글링 30여마리가 터져나가면서 울트라의 승리. ㄱ- 

그러나 실제 활용면에서는 최종 테크 자리를 무리 군주에게 빼앗긴 것도 모자라 탱커 역할도 실제로는 집정관보다 못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3] 또한 테란의 불곰과 크루시오 공성 전차 조합에 걸리면 곤죽이 되어 녹아내린다. 광란 덕분에 불곰의 충격탄 효과를 받진[4] 않지만 이미 테란의 화력이 울트라를 충분히 압도하는 수준.

또한 엄청난 충돌크기 덕분에 자리를 많이 잡아먹어 바퀴나 히드라를 이용한 후방 지원도 여의치가 않다. 전작에서는 그 크기 덕분에 아군 살리는 역할을 많이 하더니 이제 와서는 그 입장이 역전된 셈.

그러나 메카닉 테란을 지상에서 상대하려면 그나마 울트라밖에 답이 없다. 울트라를 저글링처럼 굴리는 인해전술이 필요...하단 말인가!!!!

하지만 토스전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불멸자가 있거나 말거나 우선 개돌하여 거신의 스플래시 화력을 전부 맞아주며, 중장갑 추뎀으로 거신 자체를 녹여버리고, 추적자를 순삭시키고, 역장을 부수며 저그 유닛들을 자유롭게 해방시키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다. 사실상 다수의 고위기사 정도를 제외하면 울트라의 돌진을 막을 자는 토스에는 없다.

테란전 울레기, 토스전 울느님으로 각 종족전마다 입지가 하늘과 땅을 달리는 기이한 유닛. (저그전에 대해서는 추가바람) 

타격감이 좀 좋지 않다. 건물을 칠 때나 칼날을 휘두를 때 모두 듣기 미묘한 사과 깎는(…) 소리가 난다. 이에 대한 불만도 상당하다.

토시, 노바 미션에서 노바를 선택했을 때, 사이오닉 개조장치가 있는 맵의 7시 구역에서 실험당하고 있는 울트라리스크를 볼 수 있다. 공/방이 모두 3씩 업되어 있기 때문에 풀어주기만 하면 어떤 난이도든 해당 길목에 있는 전쟁광들을 모두 쓸어버린다.(…) 

스타크래프트 2 개발 초기에는 울트라리스크가 아니라 오메가리스크라는 이름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1.1패치에선 타종족 너프의 영향으로 중장갑 추가 데미지가 20으로 패치된다고 한다. 사실상 있으나 마나했던 건물에 대한 울트라의 돌진 능력도 삭제된다고. 

설명 출처 : ANGEL HA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