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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3 암호화폐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현 상태 및 미래 전망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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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봄 (61.254.YG.145)
Minerals : 234,060 / Level : 부자
DATE : 2018-01-14 14:04:12 / READ : 8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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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암호화폐가 화두에 오르면서 이런 저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그 중 가장 공감했던 글은 이런 글입니다

 

* 팩트

비트코인 하는 사람 - 정상

비트코인 안 하는 사람 - 정상

비트코인 왜 안 하냐고 병신이라고 하는 사람 - 비정상

비트코인 왜 하냐고 병신이라고 하는 사람 - 비정상

 

그런데 서로 욕하면서 싸우는 사람들 중에 암호화폐 기술의 근본적인 문제점 혹은 장점을 얘기하는 사람이 없어서

투자를 하려면 공부하고 투자를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모자란 머리로 조금은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는 중입니다.

적은 분들에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싶어서 제가 공부한 내용을 조금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암호화폐의 핵심적 기술은 블록체인이라는 걸 다들 알고 계실텐데, 블록체인이 뭔지 아는 분은 별로 없더라구요

정말정말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정보 보호 및 보안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집은 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정보를 한 곳에 모아놓고 그걸 감시 및 보호하면서 보안을 유지했다면, 

블록체인 기술은 오히려 정보를 모두가 공유함으로써 보안을 유지하는 기술입니다.   

즉, 모두가 해당 정보의 사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정보를 조작하려면 해당 정보를 공유하는 사람 중 과반수의 정보를 바꿔야 된다는 거죠.

따라서 많은 사람이 정보를 공유하면 공유할 수록 오히려 보안은 강화됩니다.

 

이 기술이 사업적으로 엄청난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이유는 뭔고 하니,

다수의 공급자와 다수의 소비자가 존재하는 사업에서 공급자와 소비자의 정보를 취합하고 보호하던 중개자의 역할이 쓸모없어 진다는 겁니다.

기존에는 공급자와 소비자 간 거래 내역을 기록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중개자가 담당함으로써 

공급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갖고 거래할 수 있도록 했는데 되려 이 거래내역을 모든 소비자와 모든 공급자가 공유하게 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한 거죠.

 

그러면 공급자와 소비자는 중개자를 거치지 않고 모든 거래를 P2P로 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이 비즈니스 플랫폼의 제공자는 공급자와 소비자를 이 플랫폼으로 유인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합니다.

 

"원래 중개자한테 들어갈 돈의 일부를 당신들에게 지급하겠습니다. 이 플랫폼 내에서 사용 가능한 코인의 형태로"

 

그러면 이제는 이런 이유로 만들어진 코인이 왜 플랫폼 밖의 거래시장을 통해 거래가 되고, 가치가 널뛰기 하는 건지를 알아야 하는데 여기서 ICO가 등장합니다.

플랫폼의 개발자는 플랫폼 내에서 사용될 코인의 총 발행량을 정해놓는데, 그 발행량 중 일부를 미리 판매함으로써 플랫폼의 개발 자금을 모으는 거죠.

그 코인이 얼마나 잘 판매되는지는 개발자의 네임밸류, 플랫폼의 성공가능성, 적용되는 블록체인 기술 및 다른 기술의 수준 등등을 본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따라 달라지는 거구요.

 

플랫폼 개발자들이 기존의 투자 유치 방식보다 ICO방식을 선호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분 판매가 아니다. ICO에서 몇만개 몇억개가 팔리든 이 플랫폼은 내꺼다. 또한 투자자와의 수익 분배에 관한 복잡한 협상 또한 할 필요가 없다.

둘째, 투자회사 혹은 펀드를 찾아다니면서 투자금을 구걸할 필요가 없다. 내가 잘 하기만 하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서 투자금을 모을 수 있으니.

셋째, ICO를 통해 판매한 코인들은 결국 플랫폼 내에서 사용될 수 밖에 없기에 내 플랫폼의 사용자를 확보할 수 있다.

 

그래서 판매된 코인들이 왜 가격이 변하느냐 하는 것은 그 코인의 총 발행량이 미리 정해져있기 때문입니다.

그게 싸이월드 도토리와 지금 화두가 되는 암호화폐의 가장 큰 차이죠. 

만약에 싸이월드가 도토리 발행 개수를 미리 정해놨고, 음악 하나에 도토리 5개라고 가격을 고정시켜놨으면 

싸이월드가 가장 유행하던 시점엔 도토리 수요가 폭등해서 배경음악 한 곡에 5천원이 됐을지 5만원이 됐을지 모르는 거니까요.

 

어쨌든 이렇게 ICO가 끝나고, 뒤늦게 이 플랫폼 개발 소식을 접한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어 저 플랫폼 성공할 거 같은데. 나도 저 코인 갖고 싶어요. ICO 할 때 구매하신 분들 저한테 좀 팔아주세요."

혹은 ICO에서 코인을 구매한 사람들이 말합니다.

"이 플랫폼 성공할 거에요. 저 ICO에서 코인 좀 샀는데 이거 팝니다. 싸게 팔 때 얼른 사세요."

 

이게 암호화폐 시장이 형성된 이유입니다.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이 활성화된다고 해서 블록체인 기술에 도움이 되는 게 아니다'라는 의견에 반대하는 이유이고,

암호화폐 시장의 수요가 100% 투기적 목적이 아니라 0.1%라도 투자 목적이 섞여있다고 판단하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여기까지 글을 읽어주신 분들이라면 '그럼 비트코인은 뭐지? 특정 플랫폼이라고 할만한 게 없는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그 플랫폼의 개념을 "온라인 상의 모든 금전 거래"로 넓힌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송금 내역을 따로 저장하고 보호할 필요가 없으니 수수료를 저렴하게 책정할 수 있고, 

그렇게 수수료가 저렴해지는 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보안은 더욱 강화된다. 

따라서 현금 보유와 현금 거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온라인 거래의 수수료를 극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고 동시에 보안도 강화할 수 있는

이 기술이 도입된 코인을 통해 온라인 거래가 이루어진다면 종국에는 이 코인이 화폐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화폐의 발행이 '채굴'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도록 한다면 

특정인의 의도에 의해 화폐의 유통량이 조정되지 않을 것이므로 가치의 급등 혹은 급락은 없을 것이다.

 

라는 게 개발자(혹은 개발자들)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생각이죠.  

 

 

 

 

지금까지 이 기술 개발자들의 아주 이상적인 기대와 희망과 전망을 설명해드렸는데, 

제 주관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비트코인은 망했습니다. 진짜 쫄딱 망했어요.

(암호화폐 자체가 망한 게 아닙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몇 개가 망했을 뿐)

그 이유는 '채굴'에 큰 손들이 개입함으로써 '탈중앙화'가 무색해졌기 때문이죠. 

즉 큰손들이 마음만 먹으면 비트코인의 유통량을 자기들 맘대로 조정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진 겁니다.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생각하던 이상적인 미래는 산산히 부서진지 오래인데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폭등하고 또 폭락한다는 게 

제가 지금 암호화폐 시장이 투자보다는 투기판에 훨씬 가깝다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비트코인 뿐만이 아닙니다. 우지한이 만든 비트코인캐시 이거 아주 개쓰레기 같은 코인인데 이게 개당 400만원에 가깝다는 것도 말도 안 되는 상황이죠.

비트코인 개발자들이 채굴 큰손들의 싹쓸이를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려 했는데, 

그 큰손이었던 우지한이 좆까! 나는 계속 대규모 채굴 할꺼야! 방해하지마!하고 하드포크 시켜서 나온게 비트코인캐시거든요. 

이런 게 가격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것도 투자보다는 투기에 가깝다는 반증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이미 스캠코인(사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로드맵만 거창하게 만들어서 ICO판매로 돈을 번 후 하라는 기술 개발은 안하고 돈만 처먹으려는 목적으로 만든 코인)이라는 게 정설이 되어버린 아인스타이늄 같은 코인도 어느날 30%씩 급등을 했다가 다시 주저앉는게 투기가 아니면 뭐란 말입니까?

 

 

그러나! 온갖 스캠코인이 존재하고 또 개발자의 이상대로 기능하지 못 하는 코인이 많다고 한들 

블록체인 기술만큼은 정말 혁신적인 기술이고 온라인 비즈니스의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뒤흔들 수 있는 엄청난 기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분명히 거품이 있고, 거품은 점점 더 불어나고 있고, 언젠가는 터지겠지만 

그 와중에도 탄탄한 기술과 개발진을 갖춘 플랫폼들은 살아남을 것이고 살아남아서 거품을 흡수하며 거대해질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코인들의 비즈니스 모델, 로드맵, 개발진, 개발내역 등을 찬찬히 살펴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고 있구요.

 

새로운 기술로 붐이 발생해서 너도 나도 "이 기술로 난 엄청 멋진 걸 할 거야!" 라며 사업에 뛰어들 때, 그 멋진 것이 실현 가능할지, 소비자들에게 받아들여질지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하며 판단한다면 이 맛탱이 간 투기판 속에서도 현명한 투자자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다들 성투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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