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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005 차였어요..너무 답답한 마음에 써봅니다..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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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구림 (211.252.YG.202)
Minerals : 407,868 / Level : 재벌
DATE : 2018-01-12 22:56:10 / READ : 14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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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지인에게 소개를 받고 세번째 만남에서 고백을 했습니다.

 

(둘 다 20대, 중 후반이고 3살차이입니다)

 

여자쪽에서도 세번이나 만나줬고 분위기도 좋아서

 

저에게 마음이 있을거란 확신으로 고백을 했는데..

 

돌아온 대답은 오빠는 정말 좋은사람이다..나도 호감이 있다

 

그런데 아직 이르다..천천히 가자...마음이 준비가 되면 알려주겠다

 

오래걸리진 않을거다 였습니다

 

많이 실망했지만 그래도 만남은 계속 지속되었어요

 

 

전 정말 여자분에게 정성을 쏟았어요

 

둘 다 직장인이라 평일에 만나기는 힘들어서 주말마다 만났는데

 

맛있는것도 먹으러가고 여자쪽에서 가고싶던 전시장도 가고

 

만나러갈때마다 먹을것도 챙겨주고

 

가끔 대화가 끊기긴 했지만 그래도 불편한 수준은 아니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거의 이제 사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랑말랑할 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세번을 더 만난 후 둘이 영화보고 까페갔다가 헤어지기 직전에 그녀의 집앞에서

 

그녀가 그만 만나자고 하더군요..솔직히 예상도 못했습니다

 

그 날 따라 말수가 많이 없긴 했으나 그만 만나자는 이야기가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이유는 자신의 감정이 처음 봤을때의 호감에서 더이상 커지지가 않는데요

 

오빠는 자신에게 너무 잘해준다고..정말 고마웠다며..

 

표현도 직설적으로 많이해주고 착하고 바르고 너무 좋은사람이라

 

놓치기 싫었고 자기도 더 좋아질 줄 알고 지금까지 만났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으니 계속 만나거나 사귀면 저에게 상처만 줄 것 같다고 하네요

 

그 말을 하자마자 여자쪽에서 막 울더군요

 

자기자신이 너무 나쁜년같다면서 정말 너무 미안하다고..

 

자기도 왜 이러는지 정말 모르겠다고..정말 제가 좋아질 줄 알았다며..

 

사실 저를 만나고 나서 집에서 혼자 자책을 많이 했답니다..자신에게 왜이러지 하면서..

 

너무 착한사람에게 지금 이렇게 상처주는게 미안하다고..

 

우선 공원 벤치에 앉아 아무말안하고 눈물을 그칠때까지 기다려주다가

 

저도 충격이 커서 잠시 말을 안하고 생각을 하다가..

 

잡지 않고 알았다고 잘 지내라고하고 집에 들여 보냈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멍하니 있다보니 장문의 메세지가 왔습니다

 

정말 오빠처럼 좋은사람 놓치기 싫었다고..그런데 자기 마음이 왜이러는지 모르겠다고...

 

너무 미안해서 먼저 연락도 앞으로 못하겠다며..

 

그래서 저도 그냥 장문으로 고마웠다고 잘지내라고 보내고 끝이 났습니다

 

이게 벌써 오늘이면 딱 한 달 반이나 지났네요

 

그 기간동안 저도 그녀도 서로 연락한번 안했습니다

 

전 여전히 그녀가 많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사귀지도 못하고..고백했는데 좋아하지 않는다고 차여서 연락도 먼저 못하겠습니다..

 

너무 답답합니다..

 

한달반이나 지나버려 여자쪽에서는 저를 이미 다 잊었을까요..
IP : 211.252.YG.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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