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생각하고갔는데
닥스 혼돈의멀티버스쪽에 더 가까움..
군더더기없이 액션 신파 코믹 약간의 호러?까지 잘버무렸음.
의외로 슬랩스틱이 많아서 관객들 빵빵터졌고
전체적으로 잘 뽑혔다고 봄.
단 사전지식이 좀 있어야겠더라..
스포-
조지클루니 나오는건 알고갔지만
막판에 크리스토퍼리브에 설마했던 케서방까지 나오는데;
사실 국내관객들중 니콜라스케이지가 팀버튼감독이랑 슈퍼맨영화 스크린테스트까지 다 받아놓고 엎어진거 알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싶기도하고
당장 같이보러간 내여친조차 마이클키튼등장부터 어?어?누구야?하고 못따라가던데 국내흥행은 솔직히 글렀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