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간 자고 일어났다. 평일엔 아침 7시 50분에 힘들게 일어나는데 오늘은 6시 50분에 힘들지 않게 일어났다

낮잠을 3시간 30분 잤다 낮에 잠이 올 걸 예상했다 잠이 오면 노는거마저 할 수가 없다 작은 졸림도 민감하게 느낀다

아침에 헬스장 다녀왔다

아침에 집 앞 편의점에 들렸을 때 치킨 닭다리 하나가 먹고 싶었지만 참았다

낮잠 자고 일어나니 뜬금없이 과자가 먹고 싶었다 특정 제품이 끌렸던 건 아니고 그냥 과자가 먹고 싶었다

과자 먹을바에 편의점에서 닭다리 하나 먹자 해서 갔다

내가 먹으려 했던건 팔렸고 날개 하나가 남아 있었다

날개라도 먹을까 말까 빤히 쳐다보고 있으니 여사장이 먹고 싶은거 튀겨 줄까요 물었다

20분 걸린다 해서 그냥 날개 달라고 했다 어제 만든 것이라서 그냥 무료로 주겠다고 했다 탄산수와 함께 먹었다

맛있었지만 살이 적은 느낌이였다

먹고 나니 아쉬워서 과자도 사게 되었다 도도한 나초 치즈맛을 샀다

엄마와 나누지 않고 나 혼자 다 먹고 싶었다. 그런데 엄마가 싫어할만한 맛일 것 같았다

엄마가 한 개 맛보더니 싫다고 하였다

오랜만에 미션임파서블7을 15분 정도 보았다 한두달만에 보는 것일거다

곰플레이어를 쓰는데 이전에 봤던 부분이 저장되어 있다 재생만 하면 그 지점부터 재생을 해준다

어제는 책을 주로 봤고 오늘은 프로토 복기를 많이 하려고 했는데 많이 하지 못했다

저번주 내역을 보니 10경기 중 8경기나 맞췄다 내 희망이다 다음엔 더 잘 할 수 있을거라는

배당은 2000배였다 만원 걸고 다 맞췄으면 무려 2000만원이 내게 올 수 있을 수 있다

10경기 모두 투마킹인데도 배당이 꽤나 된다